가을 골프룩 어떻게 입을까? 골프복 트렌드를 알아보자!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골프 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하늘도 맑고 높아 너무 예쁘고 바람도 불고 해도 있어서 골프를 즐기기 이만한 날씨가 없는데요.
다만 티업 시간에 따라 아침과 저녁으로는 은근히 추워 골프룩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고
워낙 요즘 골프룩은 트렌드가 많이 변화해 너무 올드하게 입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들도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요즘 트렌드인 캐주얼함을 반영하면서도 매너를 지키기 좋은 골프룩을 알아보겠습니다.
한낮의 라운딩이 아니라면 바람막이 또는 가디건 필수!

아침과 저녁으로 공기가 차가워져서 바람막이는 필수인데요.
요즘은 캐주얼한 느낌의 바람막이들 대세입니다.
한 가지 컬러로 된 바람막이 말고 이렇게 컬러가 배색으로 들어간 바람막이가 요즘엔 핫하고
아노락 스타일의 바람막이도 많이 즐겨 입습니다.
너무 딱딱한 느낌의 핏이 강조된 스타일보다는 조금 여유 있는 스타일의 바람막이를 입어 스타일을 살려주면
요즘 세대 느낌의 스타일링 가능합니다.
바람막이가 싫다면 가디건으로 스타일링해보자!
간혹 바람막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바람막이를 즐겨 입고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바람막이 특유의 답답함?을 좋아하지 않는 건데 그럴 경우 가디건으로 스타일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체온 보호에 좋고 컬러감 있는 가디건들로 포인트를 줘도 좋습니다.
윈드브레이커처럼 오버핏의 가디건을 매치해도 좋고 단정한 스타일의 핏 되는 가디건도 좋은데
사진처럼 봄에 더 잘 어울리는 컬러들이지만 본인의 취향에 따라 밝은 컬러감의 통통 튀는 느낌의 가디건들도 좋지만
가을이니만큼 톤 다운된 가을 가을 한 컬러들의 가디건으로 약간의 무드를 줘도 좋더라고요.
남녀 할 것 없이 조금은 편해 보이는 캐주얼한 느낌의 골프룩들이 급부상하는 만큼 너무 단정한 것보다는
약간 루즈하게 스타일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골프라는 운동에 맞게 너무 오버핏이나 소매 부분의 통이 넓거나 소매 길이가 너무 긴 옷들은
스윙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매하다 싶을 때는 미리 스크린 골프라도 다녀와보면 느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약간은 루즈한 세미 오버핏 베스트로 느낌 살리기!
이쯤 되면 요즘 트렌드는 루즈한 세미 오버핏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요즘 핫한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다 세미 오버핏 디자인의 옷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위한 옷이다 보니 너무 루즈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겉 옷을 입었다면 속에는 이런 베스트를 활용해 입으면 좋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속에 반팔이나 긴팔로 레이어드 해주면 됩니다.
레이어드 한 셔츠 또한 루즈한 티셔츠를 입어도 좋고 핏 되는 스타일의 티셔츠를 스타일링해도 좋습니다.
물론 핏 되는 스타일로 받쳐 입는다면 조금은 더 단정한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해가 쨍쨍한 한낮에 라운딩을 한다면 반팔로 레이어드 하는 것을 추천하고
그 외에는 긴팔로 레이어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골프룩은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맨투맨이 대세
아침, 저녁 상관없이 이런 가을 가을 한 날씨에 가장 입기 편한 룩은 바로 맨투맨!
요즘은 이렇게 캐주얼한 느낌의 골프룩이 대세이다 보니 많은 신생 브랜드에서 캐주얼 골프룩을 내놓고 있습니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이런 맨투맨만 걸쳐도 캐주얼하면서도 느낌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 날씨에 입기 편한 기본 맨투맨들은 지금이 딱이죠.
다양한 컬러감과 레터링 등 각 브랜드마다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룩들이 나오고 있으니
취향껏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가을과 겨울의 느낌을 줄 수 있는 하의
다양한 상의에 맞춰 기본 팬츠들을 매치해도 충분히 좋지만
날씨의 변화에 따라 가을과 겨울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는 소재의 하의를 매치해도 좋은데
바로 코듀로이나 니트와 같이 가을과 겨울 느낌을 확 풍기는 소재들입니다.

기본 팬츠를 매치해도 좋지만 조금만 더 지나도 확 차가워진 공기에 아침, 저녁으로는 마치 초겨울과 같은 날씨를 느낄 수 있게 되는 만큼 코듀로이나 니트 소재의 하의를 매치해도 좋습니다.
여성분들은 상하의 모두 코듀로이나 니트 소재의 옷으로 스타일링해도 좋고
남성분들 같은 경우 하의만이라도 이렇게 다른 가을, 겨울 느낌을 주는 소재의 팬츠를 매치하기만 해도
확실히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옷이던지 항상 체크해야 할 부분은 적당한 스판끼와 적당한 루주 핏입니다.
너무 과한 오버핏은 스윙에 방해가 되고 스타일만 찾다가 스판끼 전혀 없는 옷을 입게 된다면
활동성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간혹 골프복이라면서 스판 끼 없는 핏 되는 하의를 판매하는 곳도 보았으니
이런 부분은 꼭 미리 체크하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예전과 다르게 다양함을 인정하는 골프장도 많아졌지만 아직도 규정이 확실한 골프장도 있기에 이런 부분도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요즘 조거 팬츠와 같은 옷들도 많이 입고 라운딩 하는 모습을 sns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실제로 너무 과한 캐주얼한 옷이나 남성분들의 짧은 하의는 허용하지 않는 골프장도 있으니
기본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본인만의 느낌을 살린 골프룩을 완성하여 즐거운 라운딩 되길 바라겠습니다.